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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자 전우용, “‘엄마가 서민이었어도 휴가 연장이 됐겠느냐?’ 답은 ‘그렇다’입니다.”
역사학자 전우용, “‘엄마가 서민이었어도 휴가 연장이 됐겠느냐?’ 답은 ‘그렇다’입니다.”
  • 기범석 기자
  • 승인 2020.09.14 1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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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때 법무장관 아들 현역 입영 판정 받고도 집 근처 동사무소에서 상근 예비역으로 근무

박근혜 때 법무장관 아들 아버지 친구가 사령관인 부대의 일반물자 저장관리병으로 보직 변경

“조국과 추미애가 검찰개혁을 포기했어도 이렇게 당했겠느냐?”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역사학자 전우용 박사가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 군 복무 시 휴가와 관련해 엄중한 한마디를 했다.

역사학자 전우용 박사
역사학자 전우용 박사

전우용 박사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엄마가 추미애가 아닌 서민이었어도 휴가 연장이 됐겠느냐?”라는 사람이 있기에, 굳이 한마디 보탠다.”면서 “엄마가 서민이었어도 휴가 연장이 됐겠느냐?”라는 질문의 답은 “그렇다”라고 밝혔다.

전 박사는 이보다 먼저, “이명박 때 법무장관이었던 권재진 씨 큰아들은 자기 아버지 친구가 운영하는 공장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했고, 둘째 아들은 현역 입영 판정을 받고도 집 근처 동사무소에서 상근 예비역으로 근무했다. 그러나 당시 언론들은 크게 문제 삼지 않았다.”고 돌이켰다.

또, “박근혜 때 법무장관이었던 황교안 씨 아들은 전주에서 보병으로 입대했다가 두 달 뒤 아버지 친구가 사령관인 대구 소재 부대의 일반물자 저장관리병으로 보직 변경됐고, 얼마 후에는 다시 행정PC병이 됐다.”면서 “그래도 당시 언론들은 크게 문제 삼지 않았다.”고 밝혔다.

역사학자 전우용 박사 페이스북 캡처.
역사학자 전우용 박사 페이스북 캡처.

전우용 박사는 “그러나 문재인 정권 때 언론들은 조국 전 법무장관 아들의 ‘인턴활동 증명서’ 가지고도 난리를 쳤고,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의 정상적인 ‘휴가 연장’조차도 권력형 비리로 몰았다.”면서 “엄마가 서민이었어도 휴가 연장이 됐겠느냐?”라는 질문의 답은 “그렇다”라고 말했다.

역사학자 전우용 박사는 “그 사람에게 묻습니다.”라면서 “이명박 박근혜 때에도 인턴활동증명서나 군 휴가 연장을 문제삼은 적이 있었느냐?”, “조국과 추미애가 검찰개혁을 포기했어도 이렇게 당했겠느냐?”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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