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저녁 18시 20분 현재, 광주와 전라남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해안 일부 지역(고흥, 장흥, 보성)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이 비구름대는 정체하고 있으며, 오늘 밤(21시) 이후에는 점차 약화되겠다.
한편, 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12일) 밤(21시)부터 내일(13일) 오전(09시)까지 전남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내륙지역에서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 예상 강수량(12일 밤 18시부터 13일 아침 09시까지) 5~20mm이다.
또, 내일(13일)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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