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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목포시장, 코로나19 안심 여행 ‘삼학도 크루즈유람선 타고 아름다운 가을추억 만드세요!”
김종식 목포시장, 코로나19 안심 여행 ‘삼학도 크루즈유람선 타고 아름다운 가을추억 만드세요!”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0.09.09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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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전남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주요 관광지 곳곳에 코로나 방역요원을 배치하며 안심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만전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김종식 전남 목포시장은 8일 오후 8시 삼학도 크루즈유람선을 직접 체험하며 안심 관광 현황을 꼼꼼히 살펴보고, 철저한 방역 및 수용태세를 당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김종식 전남 목포시장, 김영숙 관광문화체육국장, 송주용 삼학도크루즈유람선회장, 김경은 본부장은 함께 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대한민국 전역이 코로나 19로 매우 어려운 가운데 있다. 이러한 때일수록 방역ㆍ관리요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안전여행을 유도하고, 철저한 방역 및 수용태세를 갖춰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목포를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고 당부를 전했다.

송주용 삼학도크루즈유람선회장은 삼학도 크루즈 유람선 현황을 소개한 후 “관광객들께서 안심하고 관광하실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과 열 체크 및 연락처 등을 꼼꼼히 관리하고 있다. ”며 “또한, 한 번 찾으신 분들이 다시 목포를 찾고 싶으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등으로 잊지 못할 추억 만들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학도크루즈는 2018년 건조된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크루즈유람선이다. 969톤급의 최신형 유람선으로 승선 정원은 578명이며, 공연장과 연회장, 야외행사장, 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다. 소형선인 유달산크루즈는 196톤에 승선 정원 189명이다.

유람선은 오전11시, 2시, 4시, 야간 8시에 운항하며, 금․토․일요일에는 야경불꽃투어를 기본으로 노을투어, 해돋이투어 등 프로그램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주간 운항코스는 삼학도–해상케이블카타워–인어동상-목포대교–장좌도–달리도–삼호현대조선–신항부두–세월호거치장–고하도용머리–학섬–평화광장–갓바위-삼학도이며,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이다.

야간에는 삼학도–해상케이블카타워–목포대교–갓바위–평화광장–바다분수를 돌아오는 코스로 소요시간은 1시간이다.

요금은 대형선 기준 주간 대인 20,000원(목포시민 15,000원), 13세 미만 소인은 12,000원이다. 야간에는 대인 33,000원(목포시민 25,000원), 소인 20,000원이며, 20명 이상 단체에는 10%할인을 해 준다.

목포시가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민자로 유치한 관광유람선은 목포의 새로운 즐길거리가 되고 있다.

선사 측에서도 유람선 운영관련 고용인원 총 30명을 지역주민 100%로 채용하는 등 지역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문의: 061)245-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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