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기준 상호금융 대출금 1조원 달성”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강형구) 서광주농협(조합장 문병우)이 광주지역 최초로 상호금융 대출금 1조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문병우 서광주농협조합장은 “임직원이 하나 돼 노력하고 조합원과 고객님들이 믿고 이용해 주신 덕분에 상호금융대출금 1조 원 달성이라는 큰 성과를 이루어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역경제 발전과 복지를 선도하고, 각종 사업 추진을 통한 지역주민과의 화합과 소통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모두가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호금융대출금이란 고객의 예금 등으로 운영해 자금이 필요한 농업인조합원과 고객에게 자금을 대여해주는 것을 말하며,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등이 지원해주는 정책대출금과는 구별된다.
서광주농협은 1972년 설립 후 2006년 상호금융 1조원 달성, 2018년 상호금융 2조원 달성, 2019년 광주지역 최초 상호금융예수금 1조 2천억 원 달성 이후 2020년 8월 26일 상호금융 대출금 1조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서광주농협은 2019년도 광주지역 상호금융 신용사업량(예수금+대출금) 1위, 서민금융대출 광주지역 1위 리스크관리 우수농협 선정 B2그룹 전국 1위로 선정됐다. 현재 서광주농협은 본점을 비롯해 17개 지점 및 하나로마트 동림점, 광주광역시 시청 내 로컬푸드직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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