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현재 전남남해안(완도, 해남, 강진) 비 내리는 곳.
내일(28일)까지 돌풍과 천둥‧번개 동반한 많은 비 예상
내일(28일)까지 돌풍과 천둥‧번개 동반한 많은 비 예상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제8호 태풍 ‘바비(BAVI)’는 10시 현재 평양 북서쪽 약 50km부근 육상에서 시속 46km로 북진하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라남도는 제8호 태풍 "바비(BAVI)"가 북상함에 따라 오늘 오후까지 비가 소강상태에 들겠다.
전남남해안(완도, 해남, 강진)에서 비구름대가 점차 발달하면서 시속 40km로 북동진 함에 따라 전남내륙(화순, 곡성, 순천, 구례)은 오늘 오전(12시)까지 시간당 5mm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광주와 전라남도는 10시 현재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전남남해안(완도, 해남, 강진)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한편, 기압골에 동반된 다량의 수증기와 북서쪽에서 유입되는 건조공기가 만나 내일(28일)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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