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0-09-25 14:18 (금)
[새로 나온 책] 힐링캘리잡서 '잠시 숨을 고르며'…석산 진성영 작가 생애 '11번 째' 책 펴내
[새로 나온 책] 힐링캘리잡서 '잠시 숨을 고르며'…석산 진성영 작가 생애 '11번 째' 책 펴내
  • 기범석 기자
  • 승인 2020.08.19 14: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년 간 섬 생활을 직접 겪은 후 풀어낸 삶에 대한 힐링서

“원칙과 도리 등을 캘리그래피와 접목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날릴 힐링서로 완성”

[광주인터넷뉴스=기범석 기자] 서울에서 작가 활동을 하다가 2017년 8월 고향 진도(조도)로 내려오면서 섬 작가의 길을 걸어 온 캘리그래피 명장 석산 진성영 작가가 이번에는 삶에 대한 힐링서를 펴냄으로써 짧은 시간 다작 출간으로 출판계를 긴장시켰다.

표지에 나타난 석산 진성영 작가와 제목.
표지에 나타난 석산 진성영 작가와 제목.

그동안 캘리그래피 작품 활동을 하면서 동시에 저술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진 작가는 장고 끝에 힐링캘리잡서 '잠시 숨을 고르며'를 3년 만에 내놨다.

이 책은 작가의 기존 글씨 작품 기록 시리즈물 '말하는 글씨, 맛있는 글씨' 와는 전혀 다른 성격으로 우리의 삶에 대한 고찰, 처세, 쉼, 힐링에 대해 3년간 섬 생활을 직접 겪은 후 풀어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표지에 나타난 석산 진성영 작가와 제목.
표지에 나타난 석산 진성영 작가와 제목.

진 작가는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책이 필요했다"면서 "인생을 살아가면서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과 도리, 마음속에 새길만한 좋은 글들을 캘리그래피와 접목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 버릴 수 있는 힐링서로 완성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출간된 힐링서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사람 관계, 건강, 경계해야 할 말을 지금껏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며 체득한 내용과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해 예시를 들어가며 책 내용에 충실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3년 동안 10권의 책을 섬에서 출간하면서 "행복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는 일을 좋아하는 것이다."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캘리그라피 명장 석산 진성영 작가
캘리그라피 명장 석산 진성영 작가

진 작가는 앞으로 기회가 되면 섬의 민담, 민간신앙, 잊혀가는 전통풍습을 비롯해 한평생 섬의 일부로 살아 온 섬사람들의 애달프고 굴곡진 삶을 사실적으로 접근한 논픽션 포토에세이를 후속책으로 엮어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해왔다.

새로 나온 책 '잠시 숨을 고르며'(석산 진성영 작가 지음, 부크크 펴냄)는 온라인 서점 '부크크, 예스24, 알라딘'을 통해서 독자들을 만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