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곡 선후배 친목모임 황룡회도 생수 전달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위본그룹 기세도 회장이 고향 임곡동에 선풍기와 이불 등을 전달했다.
19일 광산구 임곡동(동장 나교석)에 따르면, 임곡동 출향인사인 기세도 위본그룹 회장이 17일 경로당 어르신 등에게 나눠달라며 선풍기 32대와 이불 30채 등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임곡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위본그룹 기세도 회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며 “피해지역 주민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18일에는 임곡동 선후배 친목모임인 ‘황룡회(회장 심상민)’ 회원들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생수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맡겼다.
고향 어르신들을 위하는 출향인사와 지역 선후배 모임 등 임곡동 출신들의 고향사랑과 어르신 공경이 돋보이는 현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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