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4-19 16:55 (금)
[광주일등뉴스 추천여행] 김종식 목포시장, 국민가수 남진고향 목포 관광객유치를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광주일등뉴스 추천여행] 김종식 목포시장, 국민가수 남진고향 목포 관광객유치를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0.08.14 14: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올해 대한민국 4대 지역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전남 목포시(시장 김종식)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관광객들을 사로잡는 새로운 관광 인프라를 선보여 지난해 대비 0.18% 증가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이 여세를 몰아 지역 관광산업의 내실을 다지는 기회로 만들자”고 말했다.

 13일 오후 3시 김종식 목포시장을 대신해 나재형 목포시청공보과장은 송주용 목포해상관광유람선회장, 박부길 광주일등뉴스 대표, 김양규 목포시의회의원, 부인 유성원 여사 배만석 일등방송서남권본부장, 윤지성 일등방송 목포시출입기자를 만난 자리에서 목포시 관광 전략을 전했다. (박정애 영암군문화원노래교실회장과 회원들, 김준영 인기가수, 민수연 인기가수)

김종식 목포시장은 “이제 목포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에서 경쟁하는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출발 선상에 서 있다. 위대한 목포의 찬란한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며 ”‘세계인이 찾는 관광도시 목포’, ‘맛과 멋과 흥이 넘치는 목포’,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관광도시 목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구체적 추진 사항으로 목포시는 지난해 근대역사문화자원 및 맛의 관광상품화, 국내최장 해상케이블카, 고하도 전망대와 해상데크 등으로 관광객을 불러 모았다.

올해는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이 자리한 삼학도의 변화로 관광객을 끌어 모으겠다는 전략이 통하고 있다.

항구의 맛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명품 포차단지 ‘목포 항구포차’가 지난 7월 17일 재개장 하면서 항구다운 특색을 담은 다양한 메뉴를 선보여 관광객들에게 오감만족을 선사했다.

목포 항구포차는 하절기인 3월부터 10월까지는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동절기인 11월부터 2월까지는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연중 휴무 없이 운영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삼학도 관광유람선의 취항도 목포관광의 큰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유람선은 삼학도 선착장을 출항해 갓바위~평화광장~목포신항만~현대삼호중공업~장좌도~목포대교 등을 거쳐 삼학도로 돌아오는 1시30분 코스다. 주간 2회 야간 1회 등 하루 3회 운항하고 있다.

야간에는 선상 폭죽공연도 펼쳐지고 있다. 고하도와 목포대교 야경, 평화광장 춤추는 바다분수 등과 함께 목포의 밤바다를 화려하게 밝히는 또 하나의 볼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목포시는 고하도, 해상케이블카, 목포대교, 서해의 낙조를 한눈에 조망 할 수 있는 포토존을 제공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14억원을 들여 바다 위로 돌출되어 있는 ‘스카이워크’를 조성하고 있다.

길이 54m, 높이 12m~15m로 아름다운 주변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고, 바닥은 투명한 강화유리로 만들어져 있어 바다 위를 걷는 듯 한 스릴감도 선사한다. 환상적인 뷰와 짜릿한 스릴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기대된다.

목포의 볼거리 가톨릭 목포성지의 ‘레지오마리애 기념 성당’과 연말 개관 예정인 ‘국립 호남권생물자원관’도 꼭 들려야할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 시장은 “목포가 대한민국 관광의 새로운 한축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맞았다”며 “관광거점도시 육성 사업을 통해 오는 2025년 1500만 관광객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주일등뉴스 추천여행] 전남 목포역~삼학도 대형 크루즈 유람선타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