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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지역 집중호우 피해농가 복구지원에 구슬땀
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지역 집중호우 피해농가 복구지원에 구슬땀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0.08.13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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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다시면 하우스 피해농가 찾아 피해복구 일손 돕기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종호) 직원 30여명이 12일 전남 나주시 다시면을 찾아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하우스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일손돕기를 가졌다.

박종호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우리 농촌에도 피해가 커서 매우 안타까운 마음을 갖고 피해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일손돕기와 대책 마련 등 최선의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12일 본부 직원들은 문평천 제방붕괴 등 홍수로 피해를 입은 고추, 멜론 농가의 하우스 내부 침수된 농자재와 유입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피해 작물을 수습하는 등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농업인은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복구작업이 막막한 상황인데, 농어촌공사 직원들의 일손돕기가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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