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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1사단 장병들, 폭우 피해 복구작업에 구슬땀
육군31사단 장병들, 폭우 피해 복구작업에 구슬땀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0.08.10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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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 육군 31사단(사단장 소영민)는 지난 7일~8일 집중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소영민 육군31사단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비롯 한 광주.전남 시도민 모두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인적 ・ 물적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현장 중심의 대민지원 활동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육군31사단은 폭우로 인한 피해지역인 광주 광산구 두정동, 북구 동림동 등 6개소와, 전남 광양시, 목포시, 화순군, 함평군 등 4개소에 장병 220여 명이 투입되어 복구작업을 펼쳤다.

 더운 날씨에 육군31사단 장병들은 침수된 주택과 건물 내외부 토사 제거 및 무너진 제방 보강작업 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광주는 지난 7일~8일까지 5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도심 일대가 물에 잠기고 주택도 침수돼 4백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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