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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 ㆍ박종호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장, 함평 수해현장 피해상황 점검
이개호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 ㆍ박종호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장, 함평 수해현장 피해상황 점검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0.08.10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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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남본부, 농어촌 호우피해 최소화 위한 비상대응체제 총력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종호)는 전남지역 집중호우와 태풍예보에 따라 비상대응체제를 지속하고 피해복구와 예방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박종호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장은 지난 8일 이개호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과 함께 함평군 학교면 수해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태풍 장미에 대비한 안전관리대책 등을 논의했다.

전남지역본부는 본부 및 18개 관할지사가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하고 260여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집중호우가 잦아든 9일부터 박종호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각 지역의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긴급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전남본부는 10일까지 태풍과 함께 비가 예보되어있는 만큼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피해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복구장비와 수방자재 확보하는 등 복구작업 등을 지속할 계획이다.

박종호 본부장은 “장기화되는 장마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농어촌에도 안타까운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며, “선제적인 조치를 통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개호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은 “비가 더 내려 추가피해가 없도록 하는게 최우선이다. 비 피해가 심한 전남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지정 등 피해복구를 위해 관계부처와 조속한 지원대책을 수립해 나가겠다. "며 "매년 폭우때마다 피해를 입는 취약지역은 배수개선 등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겠다. 실의에 빠진 피해주민의 생활안정 지원에도 만전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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