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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광주광역시 소음지역 농민들의 아픈 눈물을 닦아주며 상생하는 공군제1전투비행단
[취재현장] 광주광역시 소음지역 농민들의 아픈 눈물을 닦아주며 상생하는 공군제1전투비행단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0.08.06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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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제1전투비행단, 매달 20kg짜리 125포, 1년 7,500만원 구입 계약

[광주일등뉴스] 공군 제1전투비행단(단장 권오석)은 6일 오전 11시 공군 제1전투비행단에서 광주광역시 소음지역 농민들의 눈물을 닦아주며 상생하기 위해 광주광역시농협쌀조합(대표 박영선)과 계약식을 갖고 앞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쌀(매달 20kg짜리 125포, 1년 7500만원)을 간부식사에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계약으로 또한, 광주농협 쌀조합 대표단과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쌀 공장을 방문해 양질의 쌀 생산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권오석 공군제1전투비행단장, 박영선 광주광역시농협쌀조합 대표는 지역에서 생산된 쌀(매달 20kg짜리 125포, 1년 7500만원)을 간부식사에 제공하기로 계약서에 사인 한 후 기념촬영

이날 계약식에는 권오석 공군제1전투비행단장, 박영선 광주광역시농협쌀조합 대표, 박부길 광주일등뉴스대표, 임형택 광주광역시농협쌀조합 장장, 김관식 한국농업경영인 광주광역시지회 수석부회장, 정세열 한국농업경영인 광주광역시지회감사, 김헌중 공군제1전투비행단 작전지원전대장, 박인탁 인사행정과장, 양기훈 복지대대장, 유혜리 정훈실장, 진재천 비행단주임원사 등이 참석했다.

권오석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은 “코로나19와 길어진 장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민들에게 보탬이 되고 1전비 간부들에게 질 좋은 쌀을 이용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을 주고 장병의 복지를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여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석 공군제1전투비행단장, 박영선 광주광역시농협쌀조합 대표는 계약식을 마친 후 "지역 농민의 정성이 가득 담긴 정직한 농협 쌀 광주광역시 대표 브랜드 '빛찬들 햇쌀'을 많이 많이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며 기념촬영

박영선 광주광역시농협쌀조합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더 힘든 지역 농가를 위해 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쌀을 구입하기로 결정하신 공군 제1전투비행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농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구매를 부탁드린다. 작은 불씨가 큰 불을 일으키는 것처럼 공군의 사랑의 불씨가 전국으로 번져나가 농민들이 큰 힘을 얻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구하는 비행단의 지휘방침을 실현하고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한 지역 농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추진되었다. 최근 광주지역 쌀 농가는 쌀 소비 감소와 판로의 부족,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한 외식 수요 감소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권오석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은 공군제1전투비행단을 방문을 기념해 박영선 광주광역시농협쌀조합 대표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달했다.
권오석 공군제1전투비행단장, 박영선 광주광역시농협쌀조합 대표, 박부길 광주일등뉴스대표, 임형택 광주광역시농협쌀조합 장장, 김관식 한국농업경영인 광주광역시지회 수석부회장, 정세열 한국농업경영인 광주광역시지회감사, 김헌중 공군제1전투비행단 작전지원전대장, 박인탁 인사행정과장, 양기훈 복지대대장, 유혜리 정훈실장, 진재천 비행단주임원사는 "GAP우수 농산물관리시설, 최첨단 현대식 위생가공 시설에서 가공되어 누구나 믿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쌀 - 농민의 정성을 담은 정직한 농협 쌀 광주광역시 대표 브랜드 '빛찬들 햇쌀'이 최고이다!"며 기념촬영

1전비는 이번 지역 쌀 구매를 통해 지역 농가 살리기에 앞장서고 간부들에게 품질 좋고 맛있는 쌀을 공급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2021년 6월까지로, 1전비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 쌀 구매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1전비는 앞으로 월 2∼3회 지역에서 생산된 우리밀을 사용한 메뉴를 제공하는 ‘우리밀 데이’를 운영하여 지역 생산 농산물 소비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양기훈 공군제1전투비행단 복지대대장과 장병은 광주광역시농협쌀조합에서 고품질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빛찬들 햇쌀'을 구입해 부대로 가져가기 위해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양기훈 공군제1전투비행단 복지대대장과 장병은 "지역 농민의 정성이 가득 들어간 빛찬들 햇쌀이 광주시민과 전 국민의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약식을 마친 권오석 공군제1전투비행단장과 일행들은 광주광역시농협쌀조합으로 이동하여 박영선 광주광역시농협쌀조합 대표의 안내를 받으며 광주지역쌀 가공현장을 시찰, 광주시농민들이 생산한 쌀의 고품질 브랜드화를 위해 품종 선택에서부터 재배, 건조, 보관, 가공, 유통 과정을 꼼꼼히 살펴봤다.

 

[[취재현장] 광주광역시 소음지역 농민들의 눈물을 닦아주며 상생하는 공군제1전투비행단]

권오석 공군제1전투비행단장, 박영선 광주광역시농협쌀조합 대표는 함께 인사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권오석 공군제1전투비행단장, 박영선 광주광역시농협쌀조합 대표와 참석자들은 광주광역시 소음지역 농민들의 아픈 눈물을 닦아주며 상생하는 길에 대한 담소를 나누고 있다.
권오석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은 박영선 광주광역시농협쌀조합 대표와 일행들의 부대 방문을 환영하며 부대 투어 및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권오석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은 박영선 광주광역시농협쌀조합 대표와 일행들의 부대 방문을 환영하며 부대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박영선 광주광역시농협쌀조합 대표, 임형택 광주광역시농협쌀조합 장장, 김관식 한국농업경영인 광주광역시지회 수석부회장, 정세열 한국농업경영인 광주광역시지회감사는 공군제1전투비행단 부대를 시찰하며 군 장비에 대한 설명을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공군 관계자는 박영선 광주광역시농협쌀조합 대표, 임형택 광주광역시농협쌀조합 장장, 김관식 한국농업경영인 광주광역시지회 수석부회장, 정세열 한국농업경영인 광주광역시지회감사에게 군 장비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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