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인당 50매씩 총 8만장 여름용 마스크 무상 지원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 송정농협(조합장 김형덕)은 8일, 광주지역 코로나19 감염이 급속도로 확산되어 농업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더 이상의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농업인 조합원에게 여름용 마스크를 무상 지원하였다.
김형덕 송정농협조합장은 “우리 지역사회에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여 근심과 걱정이 많지만, 다소 불편하더라도 마스크 착용 등 정부 지침을 꼭 따라주시기를 바란다.”며 “현 어려운 시기를 현명하고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말했다.
송정농협은 농업인 1,600명에게 1인당 50매씩 총 8만장을 배부하여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활동과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무상 지원했다.
송정농협은 연초 마스크 품귀현상이 발생하여 마스크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수제 마스크 8천장를 농업인에게 무상으로 지원한 바 있었다. 또한 경기 침체와 기준금리 인하라는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최근 상호금융 예수금 5천억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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