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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취임 2주년 기자회견…혁신과 소통으로 확 달라진 2년 : 떠나는 광주에서 돌아오는 광주로 새로운 2년 : 정의롭고 풍요로운‘ 인공지능 광주시대 ’개막
[취재현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취임 2주년 기자회견…혁신과 소통으로 확 달라진 2년 : 떠나는 광주에서 돌아오는 광주로 새로운 2년 : 정의롭고 풍요로운‘ 인공지능 광주시대 ’개막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0.06.29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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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형일자리·인공지능은 광주발전 양 날개 …해묵은 현안들 속속 해결
- “고향발전 위해 일하는 것 큰 보람·기쁨…시민들 도움으로 많은 성과 창출”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9일 오전 11시 청사 5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쉼 없이 숨 가쁘게 달려온 가슴 벅찬 시간들이었다. 힘들 때도 많았지만 고향 광주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것 자체가 큰 보람이고 기쁨이었다”며 “짧은 시간임에도 시민들이 시장을 믿고 도와주셔서 많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고, 광주광역시장인 것이 너무나 자랑스러운 2년이었다”고 취임2주년 소회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종효 행정부시장,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 정민곤 광주시 시민안전실장, 김준영 문화관광정책실장이 참석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이 29일 오전 청사 5층 브리핑룸에서 민선7기 2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용섭 광주시장이 29일 오전 청사 5층 브리핑룸에서 민선7기 2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광주가 2년 여 만에 확연히 달라졌다. 2018년 7월,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시정목표로 내세우고 출범한 민선7기 이용섭 호가 ‘혁신‧소통‧청렴’ 3대 시정가치를 이정표 삼아 해묵은 현안들을 속속 해결하고, 광주의 미래 지도를 바꿀 수많은 성과들을 창출하며 광주를 새롭게 변화시키고 있다.

민선7기 광주시정 2년을 관통하는 핵심가치는 혁신과 소통이다.

광주시는 혁신행정으로 세계 유례없는 노사상생의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성공시켰고, 아무도 가보지 않은 인공지능 광주시대의 길을 열었다. 16년간 지역사회를 갈등하고 분열시켰던 도시철도 2호선 문제를 공론화로 해결하고, 턱없이 부족한 예산에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저비용 고효율’의 흑자 대회로 성공 개최한 것 또한 혁신과 소통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위기 속에서 광주공동체를 안전하게 지켜낸 핵심동력은 혁신과 소통으로, 선제적 대응, 대구와의 병상연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종효 행정부시장,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 정민곤 광주시 시민안전실장, 김준영 문화관광정책실장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민선7기 2주년기자회견에 참석해 소회를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특히 이용섭 시장은 탁상행정을 경계하며 현장행정을 강화했다. ‘현장에 답이 있다(百聞不如一見)’를 기치로 내걸고 시민과의 소통에 주력하며 시정의 변화와 혁신을 꾀했다. 시민들의 일상 속 묵은 현안 해결을 위해 시작한 ‘현장 경청의 날’ 행사는 지금까지 총 16차례 진행됐고, 지역기업들의 경제현장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는 ‘민생경제 현장정책투어’도 21회 진행됐다.

또 2018년 11월 출범한 광주혁신추진위원회는 2년 동안 공공기관 통합채용, 희망인사시스템 도입, 면접위원 인력풀제 도입, 문화예술 민간경상보조금 공모제 시행 등 12차례에 걸쳐 총 19건의 시정혁신을 권고했고 대부분 시정에 반영되고 있다.

이용섭 광주시장이 29일 오전 청사 5층 브리핑룸에서 민선7기 2주년 기자회견에서 주요성과·향후계획 발표를 하고 있다.

광주시는 ‘세계 최초’의 지자체 주도 노사상생 광주형 일자리를 비롯해 ‘전국 최초’ ‘전국 유일’ ‘전국 최대’라는 수식어가 붙는 많은 성과를 창출했다. 국내 유일의 친환경 자동차 부품인증센터를 유치했고, 국내 1호 수소융합에너지실증센터를 준공했으며, 전국 최초로 헬스케어로봇실증센터가 개관했다. 또 전국 최초 노사상생도시 선언과 전국 1호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업 선정은 광주가 정치1번지에서 경제1번지로 발돋움하는 동력이 되고 있다.

광주시 살림살이도 크게 나아지고 있다. 2018년 예산이 4조5천억원이었으나 2년만인 2020년 5조2천억원으로 늘었다. 또 올해는 광주 역사상 처음으로 국비 2조5천억원 시대를 열었고, 채무비율은 줄이고 재정자립도는 높여 재정건전성을 제고했다.

<2년의 성과 : 확 달라진 광주>

광주광역시 기자단은 이용섭 광주시장의 민선7기 2주년 기자회견을 꼼꼼히 취재하고 있다.

◆ 광주형 일자리와 인공지능 사업으로 광주도약의 ‘양 날개’ 달았다.

①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공장 건립 = 세계 유례없는 지자체 주도의 사회대통합형 노사상생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광주에서는 23년만에 국내 자동차 공장이 건설 중이다. 지난 12월 착공한 ㈜광주글로벌모터스 자동차공장 공정률은 30%(6월29일 기준)로 내년 9월 자동차 10만대 양산을 위한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이 공장이 완성되면 직간접 일자리 1만개가 창출될 예정이며, 고임금과 노사갈등으로 국내 투자를 꺼리던 기업들의 발길을 국내로 돌리고 해외로 나간 제조업들이 다시 돌아오는 리쇼어링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 6월15일 정부가 국가균형특별발전법에 근거하여 자동차공장 사업을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으로 선정하고, 빛그린산단이 경제자유구역과 정부의 산업단지 대개조사업 대상으로 지정되면서 광주형 일자리 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또 광주시는 지난해 1월14일 노동이 존중받고 기업하기 좋은 노사상생도시를 선언하고, 노동정책 전반의 실효성 확보와 노동서비스 플랫폼 기능을 수행할 광주상생일자리재단 설립을 추진 중이다.

②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도약 = 광주의 최고 선택은 ‘인공지능(AI)’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광주가 ‘AI중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2019년 1월 AI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함께 국가사업으로 확정되면서 광주는 ‘AI’로 주목받기 시작했고, 집적단지가 들어설 첨단3지구가 지난해 12월 그린벨트에서 해제되면서 사업이 본격화됐다.

올해 1월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함께 AI중심도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 광주는 5년간 4,116억원의 예산을 확보했고 오는 11월 세계적 규모의 빅데이터 센터를 착공한다. 아울러 이들 데이터를 처리할 세계 10위 내에 드는 성능과 용량을 갖춘 슈퍼컴퓨팅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다.

AI기업과 AI인재들도 광주로 몰려오고 있다. 코로나19 위기에도 6월 현재 경쟁력 있는 AI기업 16개가 광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 중 8개 기업이 광주에 법인‧연구소 등을 개소했다. 또 7월2일 개교하는 인공지능사관학교는 교육생 180명 모집에 전국에서 1,045명이 지원할 정도로 관심을 끌었고,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석박사급 인재 양성을 위해 인공지능대학원을 개원했고, 전남대, 조선대, 호남대 등 지역대학들도 앞다퉈 AI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③ 경제자유구역 지정 = 이용섭 시장의 1호 공약이었던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광주는 또 하나의 획기적인 발전 전기를 마련했다. 경제자유구역은 미래형 자동차(빛그린산단), 인공지능(첨단3지구), 에너지(에너지밸리 일반산단, 도시첨단국가산단) 등 광주의 미래를 담보할 핵심 주력 산업단지 4곳(4,371㎢, 132만평)이 지정됐다.

특히 이 산단들은 이미 기반 조성과 함께 기업들의 투자가 진행되고 있어 단기간에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 10조3,641억원, 부가가치유발 3조2,440억원, 투자유치 1조6천억원, 지역일자리 5만7천여 개 창출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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