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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통합사례관리 세대 폭염 대비 물품 전달
무안군, 통합사례관리 세대 폭염 대비 물품 전달
  • 기범석
  • 승인 2020.06.2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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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다가올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통합사례관리대상자 50명에게 여름 잠옷 세트를 전달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과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했다고 24일 밝혔다.

여름 잠옷 세트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생활 형편이 어려워 구입하지 못한 선물을 받아서 올여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겠다”라며 환한 웃음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올여름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되기 때문에 홀로 생활하는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전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공적지원과 민간자원 연계를 강화하여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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