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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첫 여성보건소장 임명 등 조직개편 인사단행
화순군, 첫 여성보건소장 임명 등 조직개편 인사단행
  • 송인영 기자
  • 승인 2011.07.29 2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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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자 승진 21명, 전보 191명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조직개편과 명예퇴직에 따른 승진․전보인사를 8월 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조직개편에 맞춰 맞춤형 복지정책, 다문화가정 지원, 여성전문교육, 고충민원 해결, 교육지원,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인허가 분야, 환경관리, 녹색정책, 도시민 유치 및 귀농 귀촌 전담 분야 등 생활행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역점시책분야에 인력을 집중 조정배치하고 명예퇴직에 따른 결원보충으로 조직의 안정을 도모하고자 하였다.

▲ 홍이식 군수 (자료사진)

특히, 여성공무원의 능력신장 및 사기진작을 위해 간부 승진기회를 확대하고자 화순군 첫 번째 여성보건소장으로 통솔력과 업무추진능력을 겸비한 김연옥 담당을 사무관으로 승진의결하고 보건소장직무대리로 승진 기용했다.

아울러, 6급 전보인사에 대해서도 보직기준을 통해 능력과 경력자순으로 보직을 부여하고, 6~7급 승진이후 읍면 근무경력이 없는 직원은 읍면으로 전보하고, 전문성을 고려해 적임자를 배치하는 등 조직개편으로 인한 업무 쇄신 및 군정역점 시책부서에 발탁 배치함으로써 일중심의 조직관리 체제를 구축하였다.

또한, 부서장 직원 추천제를 도입하여 부서장이 추천한 직원을 인사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부서장 제청 권한을 강화하였고, 본인 희망근무부서를 최대한 반영하여 직원의사를 존중하는 인사를 실시하여 그동안 홍이식 군수가 강조해온 공정한 인사와 직원의사를 존중하는 인사를 실시하겠다는 인사철학도 반영되었다.

군은 이번 인사로 조직개편이 마무리 되어 안정적인 조직운영으로 군민과의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안정을 도모하고 민선5기 공약사항 등 역점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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