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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초 빨갛게 물든 광주·전라·경상…'대프리카' 34.5도
6월초 빨갛게 물든 광주·전라·경상…'대프리카' 34.5도
  • 광주일등뉴스
  • 승인 2020.06.0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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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3시20분께 내륙 기온분포도(기상청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주말을 앞둔 5일 오후, 지난 3일 시작된 폭염특보가 사흘째 계속되고 있다. 중·남부 내륙이 30도를 훌쩍 뛰어넘을 정도로 무덥다.

기상청 방재기상정보시스템상 위험기상 감시 기후정보에 따른 이날 전국 최고기온은 '대프리카' 대구가 차지했다. 대구는 오후 기온이 최고 34.5도까지 치솟았다. 경북 구미와 함양이 각각 33.9도와 33.6도로 뒤를 이었다. 거창도 33.6도를 기록했다.

광주와 전북 순창은 32.5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더위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 영향인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과 부산은 각각 28.7도, 27.0도를 기록해 폭염특보 발효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선선하다.

현재 폭염주의보는 대구, 경남(합천·산청·창녕), 경북(청도·경주·의성·김천 등), 전남(순천·광양·구례·곡성), 전북(순창)에 내려진 상태다.

이번 더위는 6월 첫 주말인 6~7일 일부 누그러들 수 있다. 폭염특보는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은 동풍이 유입되면서 해제될 가능성이 있다.

주말 양일간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기온은 20~31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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