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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떠나는 광주에서 돌아오는 광주로 변화 기대”
[취재현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떠나는 광주에서 돌아오는 광주로 변화 기대”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0.06.03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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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3일 오후 3시 청사5층 브리핑룸에서 “광주광역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어 떠나는 광주에서 돌아오는 광주로 변화를 바라보게 되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가 민선7기 들어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광주경제자유구역이 3일 최종 지정돼 광주에 대한 국내외 투자유치에 일대 전기가 마련됐다.

광주경제자유구역은 이용섭 시장의 1호 공약으로서 광주가 미래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 중인 미래형 자동차, 인공지능, 스마트에너지 산단을 포괄하고 있어 이들 산업에 대한 투자유치 증대와 함께 관련 산업의 획기적인 발전이 기대된다.

이 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는 관계 중앙부처 협의 및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를 거쳐 3일 4개 지구(▲미래형자동차 산업지구-빛그린국가산단 ▲스마트에너지 산업지구Ⅰ-에너지밸리일반산단 ▲스마트에너지 산업지구Ⅱ-도첨국가산단 ▲AI 융복합지구-첨단3지구) 4.371㎢를 경제자유구역으로 공식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광주광역시 광주경제자유구역 지정 관련 기자회견에서 "이번 광주경제자유구역 지정은 미래형 자동차, 인공지능, 에너지 등 광주의 미래를 담보할 핵심 주력 산업단지를 모두 포괄하고 있어 투자유치 유발, 일자리 파급 효과가 매우 클 것이다”면서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그동안 추진해 온 광주형일자리, 인공지능 클러스터, 에너지밸리 사업 추진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번 광주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에 따라 광주시가 빛그린산단, 에너지밸리, 첨단3지구를 중심으로 국내외 기업의 혁신성장이 가능한 친환경자동차, 에너지, AI산업 육성 계획을 수립·신청해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로부터 지정 승인을 받았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노동, 경영 관련 규제 특례가 적용되고 투자 규모에 따라 지방세, 관세가 감면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또한 경제자유구역청 운영비, 투자유치비, 연구개발비와 경제자유구역 진입도로, 상하수도, 폐기물 처리시설 등 기반시설 관련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 광주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의 광주광역시 광주경제자유구역 지정 관련 기자회견을 취재하고 있는 광주시출입기자들

광주경제자유구역은 ‘상생과 인공지능 기반 융복합 신산업 허브’를 비전으로 설정했으며 ‘광주형 일자리’와 ‘AI’를 기반으로 광주의 미래 먹거리 산업구조를 재편함으로써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급변하는 산업구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계획을 담고 있다.

이번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광주시는 광주형일자리와 인공지능산업이라는 산업혁신 콘텐츠를 경제자유구역이라는 그릇에 담아 기업하기 좋고 풍요로운 광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각 지구별 주요 개발계획으로

▲미래형자동차 산업지구는 광주형일자리 사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와 함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자동차 및 전장분야 기술 고도화를 이뤄 나가고, 친환경차 부품클러스터, 친환경차 부품인증센터 등을 설립해 친환경자동차 메카로 만들 계획이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광주광역시 광주경제자유구역 지정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스마트에너지 산업지구Ⅰ‧Ⅱ는 에너지 ICT 융복합 분야를 중심으로 AI 기술을 활용·연계해 에너지 효율 향상과 스마트그리드 분야를 특화해 스마트 융복합 에너지 신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또 에너지 기술고도화와 함께 에너지융복합단지와 경제자유구역의 정책적 수단을 활용한 기업유치로 에너지산업의 양적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AI 융복합지구는 인공지능 산업융합단지를 중심으로 핵심 산업별 인공지능 기술융합을 통해 산업의 양적 확대와 질적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미래 핵심 산업인 자동차, 에너지, 생체의료용 소재부품 산업에 빅데이터 분석기술과 관리 플랫폼 구축기술 등을 융합해 헬스케어 분야를 중점 육성할 계획이다.

광주경제자유구역 현황도

이 시장은 "광주시는 앞으로 행정안전부와 협의해 기구·정원 승인을 받은 후 조례, 규칙을 제(개)정하는 등 사전 행정절차를 진행해 내년 1월 ‘광주경제자유구역청’ 개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투자유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산업별 맞춤형 투자유치 조직을 구성하고 전문인력을 채용해 국내·외 기업 유치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설되는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을 중심으로 4개 지구 및 인접 혁신기관을 집적화 및 유기적으로 연계해 산·학·연 혁신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광주 투자유치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계기로 혁신생태계 조성을 통한 글로벌 신산업 거점화 전략을 차질없이 추진해 오는 2027년까지 총 1조6279억원을 투자유치할 계획이다.

미래형자동차 산업지구와 스마트에너지 산업지구 Ⅰ․Ⅱ는 광주글로벌모터스, 한전 등과 연계해 관련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며, AI 융복합지구는 실리콘밸리와 기술협력을 강화하고 세계적인 연구소 등을 유치해 광주지역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새로운 기술과 제품 개발연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다른 경제자유구역의 사례를 보면 2003년에 지정된 인천경제자유구역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각각 80여 개와 130여 개의 외국인 투자기업을 유치하고 128억 달러와 29억 달러의 외국인 직접투자를 달성해 투자유치와 혁신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광주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10조3641억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3조 2440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5만7496명의 취업 유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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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한 배경은?

▲광주는 수도권에 비해 산업여건 및 기업 고용여력 부족으로 광주를 떠나는 청년층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등 자생적 발전이 한계에 다다른 상황이다.

- ’17년 광주인구 순유출 8,200명 중 청년층 비율 66%(5,400명)

- 광주지역의 순 유출 인구수는 지난 6년간(‘12~’17년) 32,682명이며 이 중 20~30대 청년층이 21,412명(66%)를 차지

▲이렇게 기존 주력산업이 정체되어 있는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청년들이 ‘떠나는 광주에서 돌아오는 광주’로 변화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하게 되었다.

▲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계기로 지역혁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여 사람과 기업이 찾아오는 광주를 만들고 내·외국인 투자촉진을 통한 지역산업의 획기적인 변화를 모색하고자 한다.

또한 혁신성장의 주요 전략이자 지렛대가 될 ‘광주형 일자리’와 ‘AI 산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대비 급변하는 산업구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신산업을 발전시켜 글로벌 AI 선도도시로 도약코자 한다.

◆광주경제자유구역의 산업육성 방향은?

▲ 광주경제자유구역 중점 육성 산업은 정부 추진정책, 산업별 지역내 추진현황, 지역 핵심육성 사업들과의 연계성을 고려하여 미래형자동차, 스마트에너지, 생체의료산업을 선정하였고 AI 기술과 융합하여 산업별 질적 고도화를 추진하겠다.

▲ 미래형자동차 산업지구는 친환경차 부품클러스터 조성(‘21년), 친환경차 부품인증센터(’21년) 등을 설립하여 친환경차 부품 개발부터 시험평가, 자동차 생산, 인증까지 친환경자동차 메카로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인공지능 기반 기술을 활용한 자율 주행자동차와 편의 전장 특화분야(차량통신, 운전자 정보제공기술)의 기술 고도화를 이뤄나가겠다.

▲ 스마트에너지 산업지구는 에너지 ICT 융복합 분야를 중심으로 AI 기술을 활용·연계하여 에너지효율향상과 스마트그리드 분야로 특화하여 스마트 융복합 에너지 신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에너지 기술고도화와 동시에 에너지융복합단지와 경제 자유구역의 정책적 수단을 활용한 기업유치로 에너지산업의 양적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 AI 융복합지구는 인공지능 산업융합단지를 중심으로 핵심산업별 인공지능 기술융합을 통해 산업의 양적확대와 질적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미래 핵심산업인 자동차, 에너지, 생체의료용 소재부품 산업에 빅데이터 분석기술과 관리 플랫폼 구축기술 등을 융합하여 헬스케어 분야를 중점 육성할 계획이다.

◆광주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 전략은?

▲광주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계기로 혁신생태계 조성을 통한 글로벌 신산업 거점화 전략을 차질없이 추진해 오는 2027년까지 총 1조6279억원을 투자 유치할 계획이다.

미래형자동차 산업지구와 스마트에너지 산업지구 Ⅰ․Ⅱ는 광주글로벌모터스, 한전 등과 연계해 관련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며, AI 융복합지구는 실리콘밸리와 기술협력을 강화하고 세계적인 연구소 등을 유치해 광주지역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새로운 기술과 제품 개발연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경제자유구역의 혁신생태계 조성 계획은?

▲광주는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통합하는 통합거버넌스 체제를 구축하여 광주경제자유구역의 운영과 지원이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각 지구내 혁신기관을 포함하여 지구별 협의회를 구성하고 해당 산업 육성을 위한 추진사업들을 기획하고 통합지원협의회에 상정하여 확정, 확정된 사업들은 최고 의결기구인 광주경제자유구역 운영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기대효과는?

▲ 광주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노사상생형 일자리를 확산시키고 국가 미래 전략산업인 인공지능 분야를 집중 육성함으로써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아울러 이번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계기로 투자유치 전문기관인 경자청 설립을 통해 투자유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투자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내외국인 투자를 촉진시킴으로써 산업불모지인 광주에 새로운 혁신성장 동력을 확보하여 나가겠다.

광주경제자유구역 조성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 10조 3,641억원, 부가가치 3조 2,440억원, 취업 57,496명으로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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