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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지역본부, 종합컨설팅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
농협전남지역본부, 종합컨설팅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0.06.02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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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경제사업 활성화 기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명품농협으로 도약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에 따르면 농협중앙회 회원경영컨설팅부(부장 장종환)에서 최근(5.27~29일) 관내 목포농협(조합장 박정수)을 찾아 ‘최근 경영환경 변화(코로나19, 금리 인하’등) 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동력을 확보하고자 종합경영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농협중앙회 회원경영컨설팅부에서 실시한 종합경영컨설팅에는 회계사, 경영지도사 등 네 명의 전문가가 직접 목포농협 현장을 방문하여 신용, 경제 사업 및 관리부문에 대해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사업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무엇보다도 최근 경쟁이 심화된 신용점포별 입지분석을 통해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제시하고, 지역농산물 판매·공급체계의 안정적 구축을 위한 로컬푸드직매장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였다.

목포농협은 1973년 창립 이래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업인 실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왔으며 지난 2019년에는 종합업적평가 최우수농협에 선정되는 등 건전경영 기반을 다져왔다. 또한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나눔 행사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정수 조합장은“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우리 목포농협이 명실상부 지역 사회를 대표하는 명품농협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며 “강점은 살리고, 약점은 보완하여 조합원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상생의 선순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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