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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권오석 공군제1전투비행단장과 장병들, 시름에 빠진 소상공인의 아픈 눈물을 닦아주다!
[취재현장] 권오석 공군제1전투비행단장과 장병들, 시름에 빠진 소상공인의 아픈 눈물을 닦아주다!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0.06.02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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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권오석 공군제1전투비행단장과 장병들은 22일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 광주광역시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상점에서 통닭, 중화요리와 도시락 3천 만 원 상당을 구입해 함께 식사하며 소통 및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정민곤 광주시시민안전실장과 권오석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은 "광주광역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함께 힘을 모아나가자"며 화이팅을 외쳤다.

이날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을 대신해 정민곤 광주시시민안전실장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큰 역할을 해 준 권오석 공군제1전투비행단장과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권오석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광주광역시 소상공인들을 위해 우리가 도울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이번 일을 진행하게 됐다."며 “침체된 지역 경제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도시락 3천 여만원어치를 구입해 식사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도시락 3천 여만원어치를 구입해 식사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민곤 광주시시민안전실장은 "광주광역시 소상공인들을 위해 아름다운 사랑을 나눠주신 권오석 공군제1전투비행단장과 장병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항상 광주시민들이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대민봉사 등으로 함께 고통을 분담해 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1전비는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 이후에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 장병 외출 후 체온측정과 문진표 작성, 출퇴근 전후 체온 측정 등을 통해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방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공군제1전투비행단 병사 식당은 휴무 중
공군제1전투비행단 병사 식당은 휴무 중
공군제1전투비행단 병사 식당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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