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3-28 16:47 (목)
이용빈 민주당 원내부대표, “21대 국회, 변화의 시간 이끌겠다” 다짐
이용빈 민주당 원내부대표, “21대 국회, 변화의 시간 이끌겠다” 다짐
  • 기범석
  • 승인 2020.05.31 22: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대 국회는 코로나 국난 헤쳐가야 할 ‘전시상황’의 국회”

‘포스트 코로나 해법’, ‘군 공항 이전 문제’ 등 우선 추진 밝혀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는 30일, 국회의원의 임기가 시작된 것과 관련해 자신의 SNS에 “21대 국회는, 촛불민의를 담아낸 국회이자, IMF보다 더 어려운 코로나 국난을 헤쳐가야 할 ‘전시상황’의 국회”라며 “일하는 국회가 되어 변화의 시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용빈 국회의원(광주 광산구갑)은 현재 코로나 장기화로 위기에 처한 경제·고용·소득·교육·돌봄 등 기존 체제의 한계를 지적하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야 할 때”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기준선으로, 정의와 진보의 ‘광주다움’으로 국민과 함께, 국민을 위한, ‘사회 대전환’의 기틀을 세워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용빈 부대표는 또 지역구 국회의원의 책무에 대해 “더 큰 광산의 발전을 위해 지역 주민의 삶을 중심에 둔 정치가 우선”이라며 “군 공항 이전부터 해법을 찾아가면서 청년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지역으로 변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용빈 부대표는 ‘섬김의 정치’, ‘생명을 살리는 정치’를 강조하며 “시민 주도와 사회혁신을 발전시켜 자치분권의 시대와 공공성의 정치, 시민주권정치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