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21일 오전 11시 청사 비즈니스룸에서 광주광역시의 명예를 선양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광주시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임원식 한국예총광주광역시연합회회장, 부인 박복례 여사, 김승현 사무처장 및 축하객들이 참석했다.

예술부문 대상을 수상한 임원식 한국예총광주광역시연합회회장은 시집, 수필집 등 32권의 저서를 발간해 문학가로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쳤으며, 광주광역시 문인협회 회장, 한국예총광주광역시 회장 등을 맡아 광주시 시내버스 승강장 조성사업, 예술광주발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에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먼저 서른 네 번 째 광주시민대상을 수상하신 임원식 한국예총광주광역시연합회회장께 150만 광주시민의 마음을 담아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광주발전을 위해 묵묵히 한 길 걸으셨고, 몸과 마음을 바쳐 헌신해오신 수상자들의 삶에 경의를 표한다. 앞으로도 지역 예술빌전을 위해 지속시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축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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