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21일 오전 11시 청사 비즈니스룸에서 광주광역시의 명예를 선양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광주시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구제길 세종의료재단이사장, 부인 장하영 여사, 이정재 전광주교육대학교총장, 김용배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 상임공동대표 겸 사무총장, 정주영 (사)정나눔재가노인복지센터 대표, 박승민 세종요양병원업무부장, 김행심 간호부장과 가족 및 축하객들이 참석했다.

봉사부분 대상을 수상한 구제길 세종의료재단이사장은 광주 아너소사이어티 대표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했고, 어려운 사회복지시설에 매 년 정기적인 후원을 하는 등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따뜻한 복지 광주 건설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에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먼저 서른 네 번 째 광주시민대상을 수상하신 구제길 세종의료재단이사장께 150만 광주시민의 마음을 담아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광주발전을 위해 묵묵히 한 길 걸으셨고, 몸과 마음을 바쳐 헌신해오신 수상자들의 삶에 경의를 표한다. 앞으로도 지역빌전을 위해 지속시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축하를 전했다.

 

[[취재현장] 구제길 세종의료재단이사장, 제34회 광주광역시민대상 사회봉사대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