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지부장 “HACCP에 대한 올바른 이해 증진으로 올바른 식품소비 유도”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한국부인회 광주지부가 안전한 먹거리를 통한 올바른 식품 소비 유도를 위해 HACCP 바로 알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부인회 광주광역시지부(지부장 김정숙)는 지난 ‘식품안전의 날’인 5월 14일 홈플러스 동광주점을 시작으로 이달 5월 말까지 대형마트 중심으로 HACCP 바로 알기 현장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HACCP은 안전식품’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HACCP은 안전한 식품을 제조하기 위한 시스템’임을 강조하여, HACCP 인증제품에 대한 이해도와 인지도를 향상시키는 등 식품소비 주도계층 대상으로 진행되는 홍보캠페인이다.
이번 HACCP 바로 알기 캠페인은 식품의약안전처 공모사업으로 (사)한국부인회가 전 지역에서 ‘소비자 대상 HACCP 바로 알기 현장 캠페인’을 실시한 것.
이날 캠페인에서 (사)한국부인회 광주광역시지부 김정숙 지부장을 비롯한 임원 10여 명은 HACCP 설명이 담긴 리플렛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간단한 설문조사를 통해 HACCP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참고로, HACCP은 생산-제조-유통의 전 과정에서 식품의 위생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해요소를 분석하고, 이러한 위해 요소를 제거하거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단계에 중요관리점을 설정하여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식품의 안전을 관리하는 제도이다.
김정숙 지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들에게 HACCP에 대한 올바른 이해 증진으로 올바른 식품 소비를 유도해, 안전한 식품을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와 소비자의 올바른 식품 소비 유도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