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밖청소년들의 수업경비, 진로탐색 개발비 등 지원을 위해 장학금 전달
- 한가족나눔분과에서 후원한 1,000만원으로 20명의 청소년들에게 지원
- 한가족나눔분과에서 후원한 1,000만원으로 20명의 청소년들에게 지원
[광주일등뉴스]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가 지역 후원자 그룹인 한가족나눔분과 및 민간 청소년 전문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지원을 본격화했다.
서대석 서구청장과 황의남 한가족나눔분과위원장, 장현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은 13일 민-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올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된 장학금은 총 1,000만원으로 한가족나눔분과 위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20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장학금은 학업・자기개발 의지가 강한 학교 밖 청소년 20명에게 수업경비, 진로탐색 개발비 등 학업장려금으로 활용, 청소년들이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한가족나눔분과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민관협력을 통해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등 청소년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일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