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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전라남도청 직원들, 코로나로부터 도민 생명보호를 위해 철통 방어 및 친절 안내 ‘감동’
[취재현장] 전라남도청 직원들, 코로나로부터 도민 생명보호를 위해 철통 방어 및 친절 안내 ‘감동’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0.05.14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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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조금 잠잠해지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이태원 발 코로나19 확산으로 또 다시 불안에 휩싸였다.

박부길 광주일등뉴스 대표

이러한 가운데 14일 오전 10시 경 전남도청(도지사 김영록)을 방문한 필자는 도청 입구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이용객들의 발열여부를 꼼꼼히 챙기며, 손 소독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는 황효원 전라남도 청원경찰과 직원들을 만났다.

황효원 전라남도 청원경찰과 직원들은 전남도청을 방문한 방문객들에게 친절하게 인사를 건넨 후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이용객들의 발열여부를 꼼꼼히 챙기고 있었으며, 손 소독제 사용방법도 적극적으로 알려 주었으며, 길을 묻는 방문객들에게 친절하게 길 안내까지도 도맡아 하고 있었다.

전라남도 도청 전경(원 사진-김영록 전남도지사)
황효원 전라남도 청원경찰과 직원들은 전남도청을 방문한 방문객들의 발열여부를 꼼꼼히 챙기며, 손 소독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전남도청을 찾은 방문자에게 첫 얼굴과 같은 이들의 친절함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활동에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이것이 바로 전 세계인들이 부러워하는 대한민국의 힘이라고 생각되어진다.

한편,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현재 수도권 지역 집단발생으로 인해 지역사회 확산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으로,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해 유흥시설 집합금지와 진단검사 및 대인접촉 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했고 이행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있는 상황이다. ”며 “도민들은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외출을 자제하고 보건소에 신고할 것과 사람들이 많이 모여 밀접한 접촉을 하는 시설 방문 자제, 마스크 생활화 등 방역 수칙을 반드시 이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를 전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이용객들의 발열여부를 꼼꼼히 챙기며, 손 소독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는 황효원 전라남도 청원경찰과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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