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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의회 유영종 의원, “민선7기 후반기 맞아 광산구 행정 원칙과 의회 협력관계 강조”
광산구의회 유영종 의원, “민선7기 후반기 맞아 광산구 행정 원칙과 의회 협력관계 강조”
  • 기범석 기자
  • 승인 2020.05.1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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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광산구의회 유영종 의원이 11일 제2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산구의 행정 원칙과 의회와의 협력관계를 강조했다.

유영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평동·동곡동·삼도동·본량동)은 “민선 7기 후반기 2년의 행보를 가를 기로에서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고 광산구의 행정 원칙을 바로잡아 모든 행정 동력이 코로나19 극복과 온전히 주민을 위해 쓰이도록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공직자가 정치적 중립 의무는 지켰을지라도 선거에 기웃거리는 행위 자체가 바람직한 것은 아니다”며 “이러한 분들이 공직사회의 단결과 사기를 저하시키는 장본인이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공직자의 ‘지자체는 자치와 복지분야만 해야 하고 민선 5·6기 정책방향이 좋았다’는 이야기를 접하고 공직사회 내부에서 이런 목소리가 공공연히 나오는 것이 안타까웠다”며 “정책은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당선자의 공약으로 결정되며, 정책의 옳고 그름은 주민이 판단하는 것이다. 공직자가 과거에 사로잡혀 현재를 부정하고 비판하는 태도는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질타했다.

마지막으로 “민선 7기의 성공은 곧 8대 의회의 성공이며, 이는 곧 광산구민의 더 나은 삶과 지역사회 발전으로 귀결된다는 것에 동의를 구한다”며 5분 발언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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