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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지역아동센터 긴급돌봄 지원 위해 ‘어린이 착한 간식’ 지원금 1천만원 전달
광주은행, 지역아동센터 긴급돌봄 지원 위해 ‘어린이 착한 간식’ 지원금 1천만원 전달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0.05.11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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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종욱 광주은행장, 긴급돌봄을 지원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해 간식과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해 -
- 지역아동센터 50곳에 간식 지원금 1천만원 전달 -
-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인근 동네 음식점에서 착한 선결제 실시 -
-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 -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광주 북구 민들레지역아동센터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서경훈 민들레지역아동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착한 간식’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돌봄 공백으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코로나19’ 위기에 적극 대처하는 지역아동센터장님과 복지사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코로나19’ 피해를 지역민과 함께 이겨내기 위한 금융지원 및 다양한 활동에 앞장설 것이며, 특히 지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유치원 및 초·중·고교의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광주은행은 ‘어린이 착한 간식’ 행사를 펼치며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긴급돌봄을 지원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1천만원의 간식 지원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지원금은 민들레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추천을 받은 지역아동센터 총 5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민들레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에게 간식과 선물을 전달했으며, 특히 준비한 간식은 민들레지역아동센터 인근의 동네 음식점에서 구입함으로써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한 착한 선결제로 이어졌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후원하고 있다.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과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를 지속적으로 선정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추천한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매년 신학기마다 교복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재)광주은행장학회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전체 채용인원의 80% 이상을 광주·전남 지역 출신으로 할당 선발하는 등 지역인재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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