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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트인천복지센터-인천석정초등학교에 “코로나19” 긴급재난물품 지원
홀트인천복지센터-인천석정초등학교에 “코로나19” 긴급재난물품 지원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0.04.28 1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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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홀트인천복지센터(센터장 조봉환)는  27일 오후 2시 인천석정초등학교 운영위원실에서 위기가정 아동들을 위한 긴급재난키트를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봉환 홀트인천복지센터 센터장, 최승호 석정초등학교 교장, 김진아 교감, 이은지 교육복지사가 참석했다.

홀트인천복지센터에서 전달한 긴급재난키트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개학이 연기되고 장기화 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위하여 식료품과 정서지원물품, 호흡기질환예방물품으로 구성하였으며 즉석밥외 7종, 보드게임과 컬러링북, 손세정제와 손소독제, 마스크가 풍성하게 담겨져 있다.

이날, 조봉환 홀트인천복지센터장은 “이번 코로나19로 인하여 아동들이 등교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심리적, 정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아동들이 안타까워 긴급재난물품 키트를 마련하게 되었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또한, 향후 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최승호 인천석정초등학교장은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을 위해 긴급재난물품을 지원받게 되어 너무나 고맙고 감사드린다. 이번 지원물품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되리라 생각된다.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홀트인천복지센터의 도움을 받아 더욱 생각이 깊고, 행동이 바른 어린이가 될 수 있도록 잘 교육하겠다”고 하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지난 4월 13일 홀트인천복지센터와 인천석정초등학교는 재학생들 중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도와주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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