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4-19 16:55 (금)
[취재현장] 광주광역시 서구지역 자원봉사자들, 꿈나무들에게 사랑의 마스크 전달
[취재현장] 광주광역시 서구지역 자원봉사자들, 꿈나무들에게 사랑의 마스크 전달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0.04.08 1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서대석)는 8일 오후4시 청장실에서 서구지역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꿈나무들을 위한 사랑의 마스크 4500매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대석 서구청장, 남기숙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광주지회장을 대신해 마정이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광주지회서구분회장, 나욱희 예닮몬테소리유치원장 등 임원들, 이혜경 서구청자치행정국장, 허후심 주민자치과장과 서구청직원들이 참석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수급이 불안한 상황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구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천 마스크를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서구도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하여 대응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서구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꿈나무들을 위해 만든 사랑의 마스크를 마정이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광주지회서구분회장에게 전달한 후 기념촬영
서구지역 자원봉사자들이 꿈나무들을 위해 정성껏 제작한 사랑의 마스크

이날 사랑의 마스크를 전달받은 마정이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광주지회서구분회장은 “미래의 꿈나무들을 코로나19로부터 지켜주고자하는 엄마, 아빠의 마음으로 정성껏 만든 마스크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한 명의 어린이라도 건강하게!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꿈나무들을 위한 사랑의 마스크 제작에는 상무2동 자원봉사캠프 회원, 농성2동. 화정4동 자생단체, 서구 새마을 부녀회, 서구 그린리더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했다.

서대석 서구청장, 마정이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광주지회서구분회장, 나욱희 예닮몬테소리유치원장 등 임원들, 이혜경 서구청자치행정국장, 허후심 주민자치과장과 서구청직원들은 서구지역 자원봉사자들께서 정성껏 만든 사랑의 마스크를 들고 "서구 지역 꿈나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서대석 서구청장, 마정이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광주지회서구분회장, 나욱희 예닮몬테소리유치원장 등 임원들, 이혜경 서구청자치행정국장, 허후심 주민자치과장과 서구청직원들은 서구지역 자원봉사자들께서 정성껏 만든 사랑의 마스크 전달시을 마치고 "서구 지역 꿈나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나가자"며 기념촬영

완성된 마스크는 어린이들 얼굴에 맞는 사이즈로 마스크 원단을 재단해 세탁만 하면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또한,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을 사용해 만들어 겨울에는 방한용 마스크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