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그 동안 4차에 걸쳐 발표한 ‘코로나19로부터 지역경제지키기 민생안정대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빠진 시민들을 위한 공공일자리 확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8일 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차 광주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동찬 광주시의회의장, 송종욱 광주은행장, 임택 동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조인철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 박남언 광주시일자리경제실장, 구종천 광주시일자리정책관(국장), 이경채 광주소상공인연합회장, 변정섭 광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임철진 서구청일자리정책과장, 이현조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정 한국은행광주전남본부장, 김석원 중소기업중앙회광주전남지역본부장, 광주상공회의소, 광주경영자총협회, 양대 노총, 금융기관, 등 28명의 주요 기관대표가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그 동안 광주광역시가 4차례에 걸쳐 발표한‘코로나19로부터 지역경제지키기 민생안정대책’ 추진상황에 대한 중간점검을 실시하고, 보다 발전적인 대안을 마련해 민생정책의 실효성을 갖도록 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시민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정규직, 실직자, 청년 등을 위한 일자리를 만드는 방안을 집중 논의, 새로운 일자리 확충방안을 제시했다.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비상경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4차에 걸쳐 3無 특례보증지원정책, 공공요금 등 시민혜택 3대 대책, 광주형 3대 긴급생계자금 지원대책, 고용유지 지원대책을 발표해 추진 중이다.
[[취재현장] 광주광역시, 공공일자리 확충방안 집중논의 위한 제2차 광주비상경제대책회의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