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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신안군과 ‘환경친화적 전기자동차 구입 자부담금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광주은행, 신안군과 ‘환경친화적 전기자동차 구입 자부담금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0.04.07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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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자동차 구입 예정인 신안군민 대상으로
‘쏠쏠 천사(1004) 마이카 대출’ 통해 최대 3천만원까지 금융지원 -
- 대출이자 전액 신안군에서 지원함으로써 금융혜택 수혜와
청정 신안군 만들기 동참을 동시에 -
- 환경친화적 전기자동차 보급에 힘 보태며
전남·광주 대표은행으로서 지역과 상생발전 이룰 것 -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박우량 신안군수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군과‘환경친화적 전기자동차 구입 자부담금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청정신안을 지키기 위해 전국 최초로 전기자동차 구입에 대한 융자금 이자 지원 시책을 추진하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환경친화적 전기자동차의 보급으로 청정 신안군을 만드는데 함께 협력하여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며,“앞으로도 전남·광주 대표은행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책을 마련하여 지역과 상생발전 하겠다”고 말했다.

배출가스로 인한 온실가스 저감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이번 협약을 통해 신안군민은 전기자동차(전기승용차, 전기 1톤 화물차) 구입 시, 서울보증보험 보험증권을 담보로 대출을 지원하는 광주은행의 ‘쏠쏠 천사(1004) 마이카 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대출대상은 신안군에서 융자 추천을 받아 전기자동차 구입 예정인 신안군민으로,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이자는 전액 신안군에서 지원하며, 상환방식은 매월 원금균등상환방식으로 최대 60개월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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