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 김형덕 송정농협조합장과 조합원들, 이른 아침부터 코로나 방역위해 구슬땀 흘린 육군31사단 장병들에게 격려 전해
[취재현장] 김형덕 송정농협조합장과 조합원들, 이른 아침부터 코로나 방역위해 구슬땀 흘린 육군31사단 장병들에게 격려 전해
박부길 기자
승인 2020.04.03 09:41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김형덕 송정농협조합장, 이동현 상임이사, 김현문 기획상무와 직원 및 조합원들은 3일 오전 7시. 이른 아침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송정 5일시장과 명성황우 한우명품관 및 주변 상가와 방역 사각지대를 방역하는데 구슬땀을 흘린 육군31사단(사단장 소영민) 503여단(여단장 정호정)광산대대(대대장 권세정) 장병에게 햄버거와 음료수를 전달하며 격려했다.
3일은 송정5일 시장이 열리는 날로, 광주, 영광, 무안, 함평 등 인근 지역의 고객들이 장을 보기 위해 많은 찾는 곳이다. 육군31사단은 고객이 모이기 전 시간에 감염병 확산을 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에 나섰다.
김형덕 송정조합장은 “전 세계가 고통받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송정5일시장과 주변 상가를 방역 지원 해주신 소영민 육군31사단장님과 장병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은 감사의 선물이지만, 송정농협 직원들과 조합원들의 마음이 담겼으니 맛있게 드셔주시고, 무엇보다도 군장병들이 안전하고 건강할 수 있길 바란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소영민 육군31사단장을 대신해 권세정 중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인데 이렇게 격려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코로나19가 종식 되는 날까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과함께 협력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취재현장] 김형덕 송정농협장과 직원들, 이른 아침부터 코로나 방역위해 구슬땀 흘린 육군31사단 장병들에게 격려 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