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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서울특별시로 전국에 있는 택시기사님들, 친절교육 받으러가세요!
[기자수첩] 서울특별시로 전국에 있는 택시기사님들, 친절교육 받으러가세요!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0.03.26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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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2020년 3월 23일 이른 아침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 취재를 위해 송정역에서 KTX기차를 타고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로 향했다.

오전7시30분 용산역에 도착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로 가기 위해 택시 승강장에서 택시를 기다렸다.

마침 택시가 도착했고, 택시기사님께서 반갑게 맞아주셨다. 서울에 도착해 처음 만난 서울 사람이라는 점에 더 없이 반가웠고, 어떤 분이실까 궁금하기도 했다.

목적지로 가는 동안 몇 가지 질문을 드렸었고, 택시기사님께서는 친절하게 질문에 대한 답변들을 해 주셨다.

무엇보다 택시안에는 핸드폰 기종별 충전기가 준비되어 있어 고객이 가지고 있는 핸드폰 기종에 따라 편하게 충전할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이와 더불어 편안하게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데려다 주어 참으로 고맙고 감사했다.

그동안 타본 택시 중에는 손님이 질문을 하면 바쁜데 귀찮다는 듯 불투명하게 답하시는 운전자, 난폭운전과 신호위반은 옵션.

거기다 문 닫힌 차안에서 담배를 피어 차안에 담배 찌든 냄새가 베어있기도 했다.

택시 운전원들은 그 지역의 얼굴과 같다. 지역을 알리는 홍보대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택시 운전원들과 마주하는 타 지역 사람들은 택시를 타 봄으로써 그 지역에 대한 첫 이미지를 그리게 된다.

그러하기 때문에 더욱 사명감을 갖고 말과 태도, 차량 정비 등을 더욱 세심하고 꼼꼼하게 해야 할 것이다.

그 좋은 모범예로 서울 택시를 체험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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