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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제1전투비행단, 경계작전태세 불시점검 실시
공군제1전투비행단, 경계작전태세 불시점검 실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0.03.20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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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팀 활용, 경계작전요원의 초동조치능력 점검 및 대응절차 숙달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공군 제1전투비행단(단장 권오석. 이하 ‘1전비’)은 비행단 경계작전요원의 초동조치 능력을 점검하고 빈틈없는 경계작전태세를 굳건히 하기 위해 20일 레드팀을 활용하여 군소파견대 대상 경계작전태세 불시점검을 실시했다.

공군제1전투비행단 번개조가 상황실의 지시에 따라 거동수상자의 침입지역으로 출동하고 있다.

권오석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은 “비행단 뿐 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경계가 취약할 수 있는 나주파견대, 영외탄약고 등 군소파견대의 경계감시, 초동조치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점검은 경계취약요소를 돌아보고 경계작전요원의 임무 역량을 한층 끌어올린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기지 밖에 위치하여 상대적으로 경계가 취약할 수 있는 나주파견대, 영외탄약고 등의 군소파견대에서 시행되었다.

레드팀이란 아군의 경계취약요소를 식별, 이를 이용하여 기지에 침투하는 역할을 부여받은 인원으로, 이날 점검에서는 비행단에서 대테러작전을 수행하는 군사경찰대대 특수임무반이 레드팀 역할을 맡았다.

이날 나주 파견대에서는 신원미상의 거동수상자가 파견대의 정문초소를 습격하여 초병을 공격하고 총기 탈취를 시도하는 상황으로 불시점검이 시작되었다.

초병과 번개조장이 거동수상자를 제압하고 있다. (촬영=유영열 하사)

초병은 근무 지침에 따라 현장대응을 실시하였고 비상벨을 울려 파견대 상황실에 이를 전파하였다. 상황을 접수한 파견대 상황실은 즉시 거동수상자의 침입지역으로 번개조를 투입시켰고, 이어 현장에 도착한 번개조는 이들을 성공적으로 제압했다.

같은 날 영외 탄약고에서도 레드팀이 기지외곽 울타리를 뛰어넘어 기지 내로 침입하는 불시점검이 시행되었다. CCTV를 통해 기지 외곽을 감시하던 CCTV감시병은 월담 시도 인원을 식별한 즉시 기작과로 이를 신고하였다.

이어 탄약고 상황실은 침입 장소로 번개조를 투입, 해당 지역을 샅샅이 수색하여 침입자를 한 명도 빠짐없이 체포하였다.

한편 1전비 기지방호전대는 3월 10일부터 17일까지 경계작전태세 정밀진단을 시행하여 경계작전 취약요소를 식별했다. 이를 바탕으로 경계․감시장비를 확충하고 상황근무자의 임무역량을 강화하는 등 엄중한 경계작전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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