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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NH농협은행으로부터 ‘광주교육사랑카드 적립금’ 3억8996만 원 전달 받아
광주시교육청, NH농협은행으로부터 ‘광주교육사랑카드 적립금’ 3억8996만 원 전달 받아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0.03.18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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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18일 오전 9시30분 강형구 농협중앙회광주지역본부장으로부터 ‘광주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적립금 3억8996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강형구 농협광주지역본부장, 최영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광주교육사랑카드는 지난 2004년 ‘광주광역시교육청’과 ‘NH농협은행 광주지역본부’가 제휴해 만든 카드로 오늘 전달받은 적립금을 포함한 적립금 규모는 총 32억9960만 원이다.

오늘 전달받은 적립금은 지난 한 해 동안 교육청과 교육행정기관, 각급 학교에서 사용한 법인카드 이용금액과 자발적으로 동참한 교직원들이 사용한 카드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한 금액이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전달받은 적립금을 교육비특별회계에 세입 처리해 학생복지 증진 등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농협은 매년 광주교육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면서 "전달 받은 기금은 학생들의 복지증진과 결식학생 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강형구 농협광주지역본부장은 "농협카드를 이용해 발생된 수익이 지역사회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지역 학생들의 복지증진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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