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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분적산 더 푸른 누리길’ 조성 본격화
광주 남구, ‘분적산 더 푸른 누리길’ 조성 본격화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0.03.17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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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원 투입, 진월지구~분적산 2㎞ 구간에 생태숲 구축
3대 명산 제석산~분적산~금당산 ‘남구 더 푸른길’로 연결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진월택지지구와 노대동 분적산을 연결, 각종 생태 테마를 담은 생활 속 숲길 조성 사업이 본격화된다.

남구청 전경(사진- 김병내 남구청장)

남구는 17일 “주민 모두가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진월지구에서 분적산 산책로를 따라 형성된 효덕 저수지와 편백숲을 연결하는 ‘분적산 더 푸른 누리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남구는 최근 진월지구와 분적산 산책로 코스 내에 수변 생태공간과 편백림 치유의 숲 및 힐링 숲길, 자연형 계류를 복원하기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다.

조만간 업체 선정을 통해 이르면 6월부터 분적산 더 푸른 누리길 조성을 위한 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김병내 구청장의 공약사업인 이 사업은 총 사업비 10억원이 투입돼 올해 연말 완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진월지구 아파트 단지에서 분적산 편백숲까지 약 2㎞ 구간에는 각종 테마 숲길과 쉼터, 데크로드가 들어설 계획이다.

먼저 이 구간에는 문화 숲길과 수변 산책길, 치유의 숲길 등 3가지 테마 숲길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 숲길은 진월지구 아파트 단지 뒤편에서부터 시작돼 효덕제에 이르는 구간으로, 야생화를 비롯해 다양한 수목이 식재된 보행자 전용 산책로 코스로 조성된다.

효덕제 주변에는 저수지를 조망하며 걸을 수 있는 수변 산책길이 조성된다.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과 쉼터 등 편의시설로 들어설 예정이다.

산행 코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분적산 초입부터 정상에 이르는 구간에는 치유의 숲길이 만들어 진다. 이 구간에도 쉼터와 종합안내판 등 편의시설이 조성된다.

분적산 더 푸른 누리길 코스가 완성되면 진월택지지구에서 출발해 분적산을 거쳐 제석산 등산로 및 봉선지구, 용산지구, 방림동, 남구 관내 푸른길공원 구간을 오갈 수 있는 장거리 도심 숲길이 완성돼 관내 주민들의 힐링 장소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우리 구에서는 관내 3대 명산인 제석산과 분적산, 금당산을 연결하는 ‘남구 더 푸른길 조성 사업’을 추진 중에 있고, 분적산 더 푸른 누리길은 이 사업의 한 부분이다. 연말까지 이 구간 공사를 완료해 주민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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