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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도서지역’농업경영체 변경등록 집중 홍보 추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도서지역’농업경영체 변경등록 집중 홍보 추진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0.03.16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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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 인터넷 등 비대면 방식으로 4월 17일까지 변경등록 신청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황규광, 이하 농관원)은 정보접근성이 나쁜 관내 주요 비연륙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경등록에 대한 집중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관원은 공익직불제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4월 17일까지 ‘선(先)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경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고흥, 신안 등의 비연륙 도서지역은 정보접근성이 나쁘고 고령이거나 주업이 어업인 경영체가 많아 변경된 경영체 등록체계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낮은 편이다.

농관원은 이러한 관내 주요 비연륙 도서지역을 대상으로‘선(先) 경영체 정보 변경등록, 후(後) 직불 신청’ 체계에 대한 홍보를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농관원은 도서지역 농업경영체 변경등록에 대한 홍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13일 전남도, 농협중앙회전남지역본부와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각 기관이 협업하여 도서민 이용이 잦은 여객터미널, 선착장 등지에서 집중 홍보를 추진할 계획으로,

농업경영체 변경등록 안내 플래카드․포스터 게시, 영상 송출 등 다수 도서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물 게시․배포를 지속함과 동시에 마을 방송, 안내 문자발송 등 개별 집중 안내를 병행하여 홍보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농관원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경영체 변경등록 집중 홍보를 적극 추진하겠으며 “공익직불제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서는 반드시 변경등록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도서지역 농업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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