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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민 육군31사단과 장병들, 코로나19 지역확산 차단에 총력
소영민 육군31사단과 장병들, 코로나19 지역확산 차단에 총력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0.03.05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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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내. 외부 곳곳을 꼼꼼하게 방역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육군31보병사단(사단장 소영민, 이하 31사단) 장병들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5일 나주시 한전KDN에서 방역작전을 펼쳤다.

소영민 육군31사단장은 “우리 장병들은 군복을 입은 민주시민으로서 국민 여러분의 고통을 곧 우리 자신과 가족의 고통으로 느끼고 있다”며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단결하면 코로나19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31사단 장병 20여 명은 한전KDN 내.외부 곳곳을 방역기를 메고 소독했다.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31사단 장병들은 건물 내부를 구석구석을 꼼꼼하게 방역했다. 또한, 화생방지원대제독차량 2대를 투입해 건물 외부 주요 도로에 대한 방역도 함께 실시했다.

한편, 사단은 지난 1월 말부터 철도역. 터미널 등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다중이용시설 13곳에 대한 검역과 전남. 조선. 호남대학교 등 대학교 캠퍼스에 대한 제독차 방역 등 코로나19가 지역내 확산되지 않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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