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8일 오후 3시 시청 5층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이 시장은 “광주광역시가 2월 23일 광주광역시 신천지로부터 확인하바에 의하면 광주 신천지 신도는 3만 2천 93명으로 확인하고 있으나, 정부로부터 받은 숫자는 2만 4,843명이기 때문에 차이가 나는 7207명에 대해 추가 자료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국가지정병원 전원 및 배정 조치에 따라 경북영천 확진자 1명(79세. 여)이 28일 1시30분 조선대병원 국가격리병상으로 전원 하였으며, 광주소방학교 생활관에 격리자 1`명 입소자는 충북 확진자와 접촉자로서 감염 결과 음성이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5개 자치구에 17억9,410만원을 교부하여 기초수급자 1인당 50장씩 보급중이며, 택시 및 버스 운전원들에게 1만6천장을 지원하였으며, 대구광역시에 1만장을 지난 20일 지원한바 있다.
또한, 광주시는 “나라가 위기에 처하고 이웃이 어려울 때 아픔을 함께하는 것이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이며, 특히 대구는 달빛동맹의 형제도시로 대구 경북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중(광주시 사회공헌지원팀 0-62~613~2650)이라고 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년 2월 28일 오전 9시 현재, 전일 오전 9시 대비 427명(전일 16시 대비 256명)이 추가되어 현재까지 2,022명이 확진되었으며, 26명이 격리해제, 1,983명이 격리 중 이라고 밝혔다. 또한, 44,167명은 검사 음성, 24,751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밝혀진 확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7명, 부산 5명, 대구 297명, 인천 1명, 광주 0명, 대전 5명, 울한 5명, 세종 0명, 경기 11명, 강원0명, 춫북 2명, 충남 9명, 전북 2명, 전남 0명, 경북 73명, 경남 10명, 제주0명, 등 총 42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