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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전투비행단,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실시
공군 제1전투비행단,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실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0.02.26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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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군 제1전투비행단, 2월 26일(수) 사랑의 헌혈운동 실시
- 코로나19로 혈액 수급 난항···1전비, 국민을 위해 공군 핵심가치 ‘헌신’ 실천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공군 제1전투비행단(단장 권오석, 이하 ‘1전비’)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염 우려로 개인 및 단체 헌혈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26일 부대 내에서 전 장병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 장병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에 동참한 후 기념촬영

권오석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은 "헌혈 참여 가능자는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으로, 남자 50㎏ 이상, 여자는 45㎏ 이상의 건강한 사람이면 된다. 헌혈량은 남성 400㏄, 여성 320㏄이며, 전혈 헌혈 후 2개월, 성분 헌혈 후 2주일 이상이 지나야 헌혈이 가능하다. 각종 법정 전염병이나 성인병에 걸린 경우, 약물 복용이나 주사를 맞은 경우(헌혈 당일 감기약, 진통제, 소염제, 항생제 등), 수술이나 수혈 또는 분만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경우, 기타 질병에 노출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헌혈을 할 수 없다."며 "코로나 19, 휴가와 방학 등으로 혈액 보유량이 급감한 이때 공군제1전투비행단 장병들의 작은 사랑의 실천이 부족한 혈액이 안정적으로 확보되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오석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은 “2월은 설연휴, 방학 등에 따른 혈액보유량 감소 시기인데다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까지 겹쳐 단체헌혈이 취소되고 사람들이 외출을 기피함에 따라 개인헌혈도 감소 했다.”며 “공군제1전투비행단은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헌혈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1전비는 광주·전남 적십자사와의 협약에 따라 혈액의 안정적 공급을 돕기 위해 매 분기 정기적으로 헌혈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사랑의 헌혈에는 70여명이 동참했으며, 모아진 혈액량은 약 28000ml이다.

공군제1전투비행단 장병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은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빚어지는 상황에 주목하여 추진되었다.

1전비와 광주·전남 적십자사는 헌혈운동에 더 많은 장병이 참여할 수 있도록 3대의 이동 헌혈차량을 운영했으며, 바이러스 감염에 민감한 시기인 만큼 헌혈자는 마스크 착용과 헌혈 전 체온 측정을 필수적으로 실시했다.

채혈을 진행하는 직원들 역시 마스크를 착용하였고 헌혈이 종료된 후에는 차량 내부를 전체적으로 소독하여 혹시 모를 감염에 대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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