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코로나19 확진자 격리해제에 따라 진료 재개한 광주21세기 병원 방문 격려
[취재현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코로나19 확진자 격리해제에 따라 진료 재개한 광주21세기 병원 방문 격려
박부길 기자
승인 2020.02.2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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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4일 오전10시 코로나19 격리로 일부 정지했다가 진료를 재개한 광주 광산구 21세기병원(대표원장 최민혁)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함께 현장 방문에는 김삼호 광산구청장, 최민혁 광주21세기병원대표원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 21세기병원은 해외 여행력이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입원 환자 틈에서 나와 2월 4일 오후부터 23일 까지 외래진료와 수술 등을 중단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광주시민과 병원 관계들의 협조와 노력 덕분에 16번, 18번, 22번 확진자 모두 완치 판정을 받아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고 21세기병원과 소방학교 생활관에서 격리생활을 했던 60명이 지난 20일 밤 12시로 전원 격리 해제됐다. ”며 “이제 21세기병원은 광산구청과 21세기병원, 지역주민들의 철저한 방역활동을 통해 청정지역이 되었으니, 다시 정상적인 진료로 광주시민들의 건강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민혁 광주21세기병원대표원장은 “그동안 어려움을 잘 극복해 주신 환자분과 광주시민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광주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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