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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과 전라남도, 화훼농가 돕기 사랑의 꽃 나눔 행사
전남농협과 전라남도, 화훼농가 돕기 사랑의 꽃 나눔 행사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0.02.14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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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화훼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와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 (본부장 서옥원)는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와 공동으로 코로나19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고 화훼류 소비촉진을 위해 14일 전남도청과 전남도교육청에서 출근하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꽃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김석기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졸업식을 비롯한 각종 행사가 취소되는 등 꽃 수요의 감소로 화훼농가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면서, “오늘부터 19일까지 전남 관내 40개 영업점에 장미꽃 3만송이를 공급하여 영업점 환경미화 및 하나로 우수고객 등 주요고객 대상 꽃 나눔 행사를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좋아하는 친구나 연인사이에 초콜릿을 선물하는 발렌타인 데이에 장미꽃(2,800송이)과 백설기를 나눠주며, 일상에 꽃 생활화 운동(1T 1F : 1 Talbe 1 Flower, 1개 책상에 1개의 꽃 놓기 캠페인)과 화훼류, 전남쌀 소비촉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지난 13일 농협중앙회 및 농협은행에서 시작된 화훼류 소비촉진 행사는 전국의 농·축협과 범(凡)농협 계열사까지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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