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소영민 육군31사단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7일 오전 10시 광주 송정역을 찾아 코로나바이러스 철통같은 예방 및 확산방지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503여단 1대대 장병들을 격려하고, 보다 철저한 관리를 위한 현장 점검활동을 펼쳤다.
권세정 육군31사단 503여단 1대대장과 장병들은 광주.전남의 관문인 광주송정역에서 열화상카메라를 통해 출입객들을 대상으로 체온 측정을 실시하며 철통같은 태세로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및 확산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소영민 육군31사단장은 “추운날씨이지만, 광주.전남 시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고생하고 있는 육군31사단 503여단 장병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육군31사단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비상 대응 연락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긴밀하고, 신속히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긴장 상황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육군31사단은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예비군 훈련을 총선 이후로 연기하고 신병 입소도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공공시설 소독, 열감지기 운용 인력 지원 등에 만반의 태세를 갖춰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광주일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