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김준성 영광군수가 지난 29일 육군 제31보병사단(소장 소영민)으로부터 예비군 육성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감사장을 받았다.
감사장 전달식에는 김준성 영광군수, 소영민 육군31사단장을 대신해 박원익 영광대대장이 참석했다.
이번 감사장은 영광군이 작년에 실시했던 통합관제센터 구축을 기반으로 한 민·관·군의 지역 안보 확보에 힘씀은 물론 예비군 사격장 보수와 휴게실 정돈 등 각종 훈련시설 정비를 도와 예비군 육성지원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은 결과다.
소영민 육군31사단장은 “영광군의 협조와 지원이 통합방위는 물론 부대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사단도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주민들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국토방위에 위국헌신(爲國獻身)하고 있는 우리 군(軍)장병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비군 육성지원을 통해 유사시 발생 될 수 있는 지역 안전의 위협에 최선을 다해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방위훈련과 대민지원활동에 노력을 아끼지 않는 군장병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함으로 격려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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