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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3월까지 ‘신종 코로나 차단’ 시내버스‧기차역 살균 소독
광주 남구, 3월까지 ‘신종 코로나 차단’ 시내버스‧기차역 살균 소독
  • 정찬기
  • 승인 2020.02.03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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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지 3곳‧효천역, 휴대용 방역 장비‧용품 등 지원
관내 취약지역 497곳 대상 해빙기 방역작업 병행

[광주일등뉴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3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국내 확진 환자 증가에 따라 3월말까지 관내 시내버스 회차지 3곳과 효천역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이곳에 휴대용 방역장비 및 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광주 남구청 전경(사진- 김병내 남구청장)

또 최근 따뜻한 기온이 이어짐에 따라 모기 등 곤충매개에 의한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관내 16개동 방역 취약지역 497개소에 대한 해빙기 방역도 병행하기로 했다.

남구는 우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송암동 2곳 및 덕남동 1곳에 마련된 시내버스 회차지 3곳과 효천역에서 방역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시내버스 운전자 대기실과 화장실, 효천역 대합실 등을 살균 소독하고, 시내버스 운전자 및 시내버스 방역 업체 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해 시내버스 내부의 손잡이와 기둥 등을 자체 소독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로 했다.

또 시내버스 회차지 3곳과 효천역에 각각 휴대용 방역장비 2대를 비롯해 손 소독제 등 각종 용품을 지원해 자체적으로 방역작업이 주기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와 함께 해빙기 방역활동도 활발하게 진행된다.

남구는 방역 기동반을 투입해 경로당 236곳을 살균 소독하고, 사회복지시설 22개소 및 공중 목욕탕 39개소, 공동주택 132개소, 공원 등 취약지역 68개소 등 총 497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방역에 나서고 있다.

이달부터 해빙기 방역활동에 나서게 된 이유는 겨울철에서 봄철로 이어지는 해빙기 기간이 해충의 저항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시기로, 해빙기 조기 방역을 통해 모기 유충 한 마리를 없앨 경우 성충 500마리를 제거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방역과 관련한 민원 발생시 즉각적인 조치를 위해 방역 콜센터를 연중 운영해 관내 주민들의 신종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속에서 일상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신종 감염병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개인 위생과 보건교육 등이 필요하며, 확진자와 접촉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중국을 다녀오거나 확진자와 접촉시에는 즉시 질병관리본부 1339 및 보건소에 신고해 주길 부탁드린다”며 “주민 불편사항을 수시로 점검해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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