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강형구)는 우리고장 먹거리 소비촉진 협약을 맺고 매년 지역농축산물 애용에 앞장 서고 있는 광주지방검찰청(지검장 문찬석)과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최관호) 앞마당에서 지난 20일과 21일 '설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큰 장터'를 개장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형구 농협광주지역본부장, 문찬석 광주지방검찰청장, 최관호 광주지방경찰청장, 전봉식 대촌농협조합장, 이완수 남광주농협조합장, 한진섭 광주농협조합장, 오종선 삼도농협조합장, 김호상 광주축협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강형구 농협광주지역본부장은 “설맞이 특별 직거래장터를 운영하여 지역 소비자에게 값싸고 우수한 지역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지역 농·축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설 명절에는 많은 분들이 감사의 마음을 지역 농·축산물로 주고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지역 14개 지역농협과 광주축협이 함께 참여한 검찰청·경찰청 직거래장터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버섯, 딸기 등을 비롯한 관내 우수농산물과 각종 과일선물세트, 한우선물세트, 제수용품 등을 시중가보다 최고 20~25%까지 저렴하게 판매하여 장터를 찾은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금번 장터에서는『농업인 생산기업제품』들이 명절선물용 상품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떡메치기행사, 인절미 시식회 행사,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한 한우불고기 시식회 행사 등이 함께 진행되었다.

박부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