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1일 오전 6시 동구 구시청 사거리에서 임택 동구청장과 함께 새벽부터 고생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새벽거리청소에 동참한 후 광주. 남광주해뜨는 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민생경제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임택 동구청장, 박남언 광주시일자리경제실장, 김병규 동구 부구청장, 손승기 남광주시장상인회장, 최재호 남광주해뜨는시장 상인회장, 조옥자 전 남광주해뜨는시장 상인회장, 이호준 남광주시장 매니저, 양시영 남광주해뜨는시장 재무이사, 황경선 남광주해뜨는시장 사무국장, 김현자 봉성홍어 대표 등이 함께 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추운 날씨이지만,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미화요원들에게 따뜻한 차를 대접하고 애로 사항을 경청했다.
이어 남광주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을 앞두고 이른 새벽부터 분주한 상인들을 찾아 격려를 전하고 민생경제 현장을 점검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아침 일찍 나오셨는데 요즘 장사는 잘 되시는지요? 건강을 꼭 챙기시길바란다. 상인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저성장과 양극화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영업자, 골목상권, 재래시장 소상공인을 살리는 정책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장 상인들은 이 시장의 시장 방문에 반갑게 인사를 전하며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손승기 남광주시장상인회장은 “전통시장 활성화에 관심을 갖고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평상시에도 전통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는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위해 6일부터 17일까지 다중이용시설인 ▲백화점,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 판매시설 ▲버스터미널, 지하철역사 등 여객시설 ▲영화상영관 등 공연·관람시설 등에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