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 생명나눔 후원금 전달식 개최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동찬)은 20일 오후 2시 4층 의회의장실에서 생명나눔 확산을 위한 ‘(주)욱일종합건설-(사)한국생명사랑 재단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동찬 광주시의회의장, 강대귀(주)욱일종합건설 회장, 김민우 사장, 김동화 (사)한국생명사랑재단 이사장, 문범수 광주시의회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주)욱일종합건설은 김동찬 광주시의회의장이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사)한국생명사랑재단에 장기이식 수술지원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주)욱일종합건설은 그동안 장애인,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강대귀 (주)욱일종합건설 회장은 “민족의 대명절, 지역사회에 소외되기 쉬운 이웃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찬 광주시의회의장은 “어려운 분들을 위해 늘 헌신해오신 강대귀 회장님을 비롯한 (주)욱일종합건설 임직원들의 이웃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후원식을 통해 광주공동체에 장기기증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조성되고 생명나눔운동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생명사랑재단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장기이식 및 조직 기증자 등록기관으로 지역사회에서 생명나눔운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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