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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지예유치원, 오늘의 주인공은 나야 나! 작은 음악회
[취재현장] 지예유치원, 오늘의 주인공은 나야 나! 작은 음악회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0.01.17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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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 백운동 지예유치원(원장 최정희)는 17일 금요일 오전 10시 원 강당에서 ‘오늘의 주인공은 나야 나!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희 지예유치원 원장, 박태규 이사장, 김경자 (사)남도어린이국악교육협회이사장, 박미혜 원감, 잎새반 윤예나(7세), 최지연 학부모 등 원아와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최정희 지예유치원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휜쥐는 쥐중에서도 가장 우두머리쥐이자 매우 지혜로와 사물의 본질을 꿰뚫는데다가 생존적응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올 한해 우리 아이들도 지혜롭고 강인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기 바란다”며 “지예유치원 작은음악회는 누가 더 잘하고 못하기보다는 아이들에게 자존감과 성취감을 갖게 되는 좋은 경험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정희 지예유치원 원장은 '오늘의 주인공은 나야 나! 작은 음악회'에서 "오늘 이 무대에서 자신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잠재되어 있는 끼를 맘껏 발산할 수 있도록 힘찬 응원에 박수와 환호를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최지연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씩씩하고 야무지게 잘 자란 것 같아 뿌듯하고 감사하다”며 “한 해 동안 우리 아이를 건강하고 예쁘게 잘 길러주고 교육해 주신 원장님과 선생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원과 잘 협력해 바르고 건강한 자녀로 자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예나 원아는 “예술제를 준비하면서 힘든 적도 있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멋진 국악 공연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오늘 엄마, 아빠의 큰 박수와 환호가 큰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 친구들과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사이좋게 지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정희 지예유치원 원장의 아코디언 반주에 맞춰 지예유치원 원아들이 도깨비 빤스, 꼬부랑 할머니 요들송을 아름답게 부르고 있다.
최정희 지예유치원 원장의 아코디언 반주에 맞춰 지예유치원 원아들이 도깨비 빤스, 꼬부랑 할머니 요들송을 아름답게 부르고 있다.
김경자 (사)남도어린이국악교육협회이사장의 장구 반주에 맞춰 지예유치원 원아들이 지난 1년 동안 배워 온 사물놀이 연주를 신명나게 펼치고 있다.

김경자 (사)남도어린이국악교육협회이사장은 향교에서 ▲외국인 국악체험 강의 ▲어린이국악지도사 교사 양성  ▲유아교육과 전통음률강의 ▲어린꿈나무국악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김경자 (사)남도어린이국악교육협회이사장의 장구 반주에 맞춰 장구율동 연주를 신명나게 펼치고 있다.
지예유치원, 오늘의 주인공은 나야 나! 작은 음악회에 참석한 원아 부모님과 가족들은 자녀들의 멋진 공연을 꼼꼼히 사진과 영상으로 남기고 있다.

김경자 국악 강사는 “지난 1년 동안 우리 아이들이 힘들었지만, 즐겁게 잘 따라와 주어 멋진 공연을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우리 선조들의풍류와 멋, 지혜를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국악을 사랑하는 어린이들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예유치원, 오늘의 주인공은 나야 나! 작은 음악회]

박태규 지예유치원이사장은 "지예유치원은 바른 성품으로 대한민국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다. 또한, 우리 원아들이 항상 행복한 꿈을 꾸며 살아갈 수 있도록 꿈과 비전을 키워주고 있다. 특히 우리 전통 국악을 실시함으로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우리가 문화민족임을 스스로 깨닫게 하며 장차 더 좋은 문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지도 하고 있다. "며 "21세기 급변하는 세계 속에서 살아가야 할 우리 아이들을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켜 나가는 리더로 세워 나가기 위해 좋은 길로 이끄는 나침반과 같은 유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미혜 지예유치원 원감은 '오늘의 주인공은 나야 나! 작은 음악회'의 진행사항에 대해 꼼꼼히 설명하고 있다.
지예유치원 원아들은 '오늘의 주인공은 나야 나! 작은 음악회'에서 에델바이스, 도레미 노래에 맞춰 카우벨 연주를 하고 있다.
지예유치원 원아들은 '오늘의 주인공은 나야 나! 작은 음악회'에서 에델바이스, 도레미 노래에 맞춰 카우벨 연주를 하고 있다.
지예유치원, 오늘의 주인공은 나야 나! 작은 음악회에 참석한 원아 부모님과 가족들은 자녀들의 멋진 공연에 환호로 응원하고 있다.
김경자 (사)남도어린이국악교육협회이사장의 장구 반주에 맞춰 윤예나 잎새반 원아와 지예유치원 원아들이 지난 1년 동안 배워 온 사물놀이 연주를 신명나게 펼치고 있다.
지예유치원, 오늘의 주인공은 나야 나! 작은 음악회에 참석한 원아 부모님과 가족들은 자녀들의 멋진 공연에 환호로 응원하고 있다.
남구 지예유치원 전경(문의: 062-653-7988/ 남구 백운로66번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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